주일 설교

19-10-05 19:39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박용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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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출애굽기 24장 1~8절
제목 :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날짜 : 2019년 9월 8일 프푸순 주일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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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은 함께 읽으신 말씀을 통해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지난 몇주동안 십계명의 의미를 살펴보았습니다. 지난주까지 9계명을 했고 오늘은 순서상 10계명이지만 10번째 계명의 주제는 탐심이기에 지난 8번째 계명에 탐심에 대해 말씀을 드린 것으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출애굽기 1장에서 40장까지는 7단계의 신앙 과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구원의 7단계를 분류해 보면 이렇습니다.
1단계는 은혜의 과정 1-11장 – 고난 속에 있는 인간을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
2단계는 대속의 피 12장 – 어린양의 피로 구원을 받음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함을 통해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단계입니다.
3단계는 세례 13-14장 – 구원받은 자로서 새로운 삶을 살도록 결단하는 과정이구요.
4단계는 훈련의 단계로 15-18장 – 5대 광야를 통해서 삶의 문제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도록 단순하고 반복적이며 지속적으로 훈련을 하시는 과정입니다.
5단계는 말씀의 단계 19-24장 – 광야에서 자기 부인을 경험하고 삶속에서 그리스도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근거한 삶을 사는 기준을 알려주시는 단계입니다.
6단계는 예배의 단계 25-40장 – 성막 중심의 삶. 하나님 중심으로 예배와 섬김의 삶이 몸에 배이도록 훈련함하시는 단계,
7단계는 현장의 단계 – 삶의 예배 – 하나님의 대행자로 사람들을 섬기고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실현하는 왕같은 제사장의 삶을 살아가는 단계입니다. 세상속에서 빛과 소금으로서 믿음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는 단계입니다.
 여러분은 신앙의 7단계 가운데서 어느 단계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 신앙의 목표는 7단계까지 성장해서 삶의 예배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하는 질문가운데 하나가 예수 믿는 사람들이 왜 저래?라고 하는 것입니다. 신앙 생활을 오래하고 봉사도 열심히 하는데 뭔가 하는 행동들을 보면 이해할 수 없수 없을 때 그런 질문을 합니다.
그것은 다른 이유가 아니라 아직 신앙의 단계가 7단계에 까지는 이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배하며 공동체 안에서 신앙의 7단계를 향하여 나아가고 있는 사람들일뿐입니다. 그러니까 서로의 연약함으로 인해 불편해하거나 상처받지 말고 믿음의 성장이 멈추지 않고 계속 자라갈 수 있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출애굽기 19장 부터는 말씀의 단계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공동체안에서 삶속에서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규칙을 가르쳐 주시는 내용입니다.
20장에서는 십계명을 말씀하셨는데 이것을 기본법이라고 한다면 십계명 뒤에 따르는 21장부터 23장 까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공동체 속에서 지켜야 할 행동 원칙을 담고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21장에서 23장을 계약 법전, 혹은 언약서라고 부릅니다.
여러 다양한 상황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지킬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율법의 근본정신이 뭐라고 말씀드렸죠?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입니다. 그것이 십계명의 정신이며 언약서의 근본정신입니다.
에베소서 (5:10)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10 Prüft in allem, was ihr tut, ob es Gott gefällt.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어떡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마음이고 이웃 사랑은 인간 존중의 근본적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12 »Behandelt die Menschen stets so, wie ihr von ihnen behandelt werden möchtet. Denn das ist die Botschaft des Gesetzes und der Propheten.고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받고 싶은데로 남에게 하는 것이 이웃 사랑입니다. 존중 받고 싶으면 존중하고 사랑받고 싶으면 사랑하고 칭찬받고 싶으면 남을 칭찬하라는 것이죠.
살면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속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존중하면서 살것인가를 말씀하고 있는데요. 율법의 근본정신을 항상 마음에 새겨서 서로를 존중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0장에서 23장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공동체에서 지켜야 할 율법을 말씀하신 후에 그 율법에 근거하여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공식적으로 언약을 체결하는 장면이 오늘 함께 읽은 말씀의 내용입니다.
구약 이스라엘 민족이 합법적인 선민의 지위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더 이상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율성을 가진 백성이요 나라가 되었습니다.
1. 모세를 부르시는 하나님
1-2절을 다시한번 읽겠습니다.
(24:1)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명과 함께 여호와께로 올라와 멀리서 경배하고 (24:2) 너 모세만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은 가까이 나아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지니라1 Gott sagte zu Mose: »Steig zu mir auf den Berg, zusammen mit Aaron, seinen Söhnen Nadab und Abihu sowie siebzig von den Sippenoberhäuptern Israels. Bleibt in einiger Entfernung stehen und werft euch vor mir nieder! 2 Nur du allein darfst dich mir nähern, die anderen müssen sich fernhalten. Das Volk darf auf keinen Fall mit dir den Berg besteigen!«
모세에게 아론과 그의 두 아들 및 70인의 장로와 함께 올라와서 멀리서 경배하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은 본래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허락없이 그 앞에 나가게 되면 죽음을 면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나아갈 때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세우신 중보자 제사장을 통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대신 죄의 형별을 지심으로써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놓인 죄의 장벽을 제거해 주셨습니다.
에베소서 (2: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2: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2: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15 hat er das jüdische Gesetz mit seinen zahlreichen Geboten und Forderungen außer Kraft gesetzt. Durch Christus leben wir nicht länger voneinander getrennt, der eine als Jude, der andere als Nichtjude. Als Christen sind wir eins.2 So hat er zwischen uns Frieden gestiftet. 16 Christus ist für alle Menschen am Kreuz gestorben, damit wir alle Frieden mit Gott haben. In seinem neuen Leib, der Gemeinde von Christus, können wir nun als Versöhnte miteinander leben. 17 Christus ist gekommen und hat seine Friedensbotschaft allen gebracht: euch, die ihr fern von Gott lebtet, und allen, die nahe bei ihm waren. 18 Durch Christus dürfen wir jetzt alle, Juden wie Nichtjuden, vereint in einem Geist zu Gott, dem Vater, kommen.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19 Und so, liebe Brüder und Schwestern, können wir jetzt durch das Blut, das Jesus Christus am Kreuz für uns vergossen hat, frei und ungehindert ins Allerheiligste eintreten. 20 Christus hat den Tod auf sich genommen und damit den Vorhang niedergerissen, der uns von Gott trennte. Durch seinen geopferten Leib hat er uns einen neuen Weg gebahnt, der zum Leben führt.3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로 우리는 자유롭게 예배하며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은혜를 얻었습니다.
2. 그런데 1,2절을 다시 보면 각자의 위치가 다름을 볼 수 있습니다.
모세는 산 맨 꼭대기까지 올라 하나님 가까이서 경배했지만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장로 70인은 산 중턱에서, 나머지 백성들은 산 아래에 있어야 했고, 조금도 산에 접근하거나 침범해서는 안되었습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의 은혜를 경험하였지만 각 사람이 서서 섬기는 예배의 자리는 달랐습니다. 성막의 지성소에는 대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고, 성소에는 제사장이 들어갈 수 있고, 성전의 안뜰에는 일반 백성들이 들어갈 수 있었고, 이방인들 또한 그들이 들어갈 수 있는 이방인의 뜰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로 지성소까지 문이 열린 지금, 우리가 섬기는 예배의 자리는 어디이신가요? 사람마다 신앙의 깊이 따라 경배의 깊이도 다르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똑같이 예배에 나오지만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가까이 섬기는 자리에 있지만 어떤 사람은 예배의 자리에 나와 앉아 있는 것도 힘든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고 또 예배를 섬기는 자리에 있다는 것은 정말 은혜이며 축복의 길입니다. 예배를 통해서 당장 얻어지는 것이 없는 것 같아도 예배를 섬기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지를 알며 그 자리를 지키는 사람을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은혜는 준비된 만큼 받게 됩니다. 사모하는 만큼 받게 됩니다. 안나오는 것 보다는 낫지만 찬양 시작 전부터 와서 예배드리는 것이 또 다르고 예배를 드릴 때 구경꾼이 아니라 예배를 드리는 자가 될 때 또 받는 은혜가 다릅니다.
여러분이 예배의 구경꾼이 아니라 주인공이 되어서 더욱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더욱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결단과 순종을 통해 나타난다.
3절을 보면 “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3 Mose trat vor die Israeliten und teilte ihnen die Gebote und Bestimmungen des HERRN mit. Sie antworteten einmütig: »Wir wollen alles tun, was der HERR befohlen hat!고 말씀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과 율법을 선포하고 그 말씀을 들은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다 지키겠습니다”라고 결단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17 Es bleibt dabei: Der Glaube kommt aus dem Hören der Botschaft; und diese gründet sich auf das, was Christus gesagt hat.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방법은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있고 설교 말씀을 귀담아 듣는 방법이 있습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성경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하는 것을 전하는 시간이 설교시간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듣고 그럼 어떡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삶속에 실제적으로 적용하면서 결단하고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에 이렇게 결단하는 반응까지 나타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잘 듣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잘 듣지 않는 사람은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적용도 결단도 할 수 없습니다.
야고보서 (1: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1: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1: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버리거니와 (1: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22 Allerdings genügt es nicht, seine Botschaft nur anzuhören; ihr müsst auch danach handeln. Alles andere ist Selbstbetrug! 23 Wer Gottes Botschaft nur hört, sie aber nicht in die Tat umsetzt, dem geht es wie einem Mann, der in den Spiegel schaut. 24 Er betrachtet sich, geht wieder weg und hat auch schon vergessen, wie er aussieht. 25 Ganz anders ist es dagegen mit dem, der nicht nur hört und es dann wieder vergisst, sondern auch danach handelt. Er beschäftigt sich gründlich mit Gottes vollkommenem Gesetz, das uns durch Christus gegeben ist und uns frei macht. Er kann sich glücklich schätzen, denn Gott wird alles segnen, was er tut.  고 말씀합니다.
야고보 기자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존 비비어 목사님의 영적 무기력 깨기라는 책을 보면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영적 기만에 대해서 말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히 듣고도 순종하지 않으면 우리 안에서 분명히 변화가 일어난다. '기만'이라고 불리는 막이 우리의 마음을 덮는다. 그래서 실상은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있지 않음에도 자신이 여전히 하나님과 예수님, 그분의 나라를 제대로 보고 있다는 지독한 착각에 빠져든다. '속이다'란 단어는 '거짓되거나 모순된 것을 참되거나 타당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정의된다. 지금쯤 나처럼 건강한 두려움을 느끼기를 바란다. 고의적인 불순종은 결코 가볍게 받아들일 사안이 아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말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자들은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지를 잊어버린 사람들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교회나 소그룹, 집회에서는 신자처럼 행동하다가 세상 밖으로만 나가면 세상 사람들과 전혀 다를 바 없이 군다. 하나님의 말씀은 거울이다. 그래서 그 말씀 앞에 서면 그에 따라 행동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들은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행동을 해도 괜찮은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왜곡된 가르침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 이를테면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이다. "크리스천도 불신자와 전혀 다르지 않아. 단지 우리는 용서받았다는 차이만 있지." "우리는 타락한 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생에서는 완벽히 거룩하게 살 수 없어. 하나님은 이 점을 잘 알고 계시지. 그래서 우리를 은혜로 덮어주시는 거야."
점점 더 타협하고 합리화 시킨다는 것이죠.
어떤 한 사람의 진심은 그 사람의 말에 있지 않고 행동에 있습니다. 행동을 하는 힘은 결단함에 있습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서 여러분이 더욱 말씀을 삶에 적용하며 실천하는 믿음의 결단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4.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라
4절에 모든 말씀을 기록했다고 말씀합니다.
메모는 기억력보다 힘이 세다고 합니다. 의학분야에서 100가지 위대한 발견중 하나가 인슐린입니다. 인슐린를 발견한 프레더릭 밴팅이라는 의사는 목이 말라 잠을 깼는데 잠결에 좋은 아이디어가 또올라 침대 옆에 있는 메모지에 간단하게 기록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잠결에 떠올랐던 아이디어가 생각이 나질 않았는데 메모지를 찾아보니 “개의 췌장을 묶으면 어떨까? 그리고 6주에서 8주 정도를 기다리면 그것은 퇴화될 것이다. 그러면 찌꺼기를 제거하고 그 물질을 추출하는 실험을 해보자.”
그는 자다가 메모한 아이디어대로 실험을 했고, 마침내 이 실험으로 인슐린이 발견되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메모는 우리의 생각을 잊지 않게 하며 마음을 새롭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공부할 때 결심한 것을 적어서 붙여놓죠. 10분만 더 공부하믄 남편 얼굴 바뀐다는 등등의 글들을요. 이런 글들이 마음을 새롭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말씀을 글로적고 마음에 새겨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5. 피로서 맺어진 언약 관계
5-8절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마침내 언약이 체결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그 희생 제물에서 받은 피를 절반은 제단에 뿌리고 나머지 절반은 백성들에게 뿌렸습니다. 이는 언약의 당사자인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같은 희생 제물의 피를 공유함으로써 언약안에서 하나로 연합되었음을 나타내는 행위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과의 모든 언약은 피로써 맺어집니다. 구약에서는 짐승의 피로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와 인간 사이에 영원한 새 언약이 성립되었습니다.
마태복음 (26: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27 Anschließend nahm er einen Becher Wein, dankte Gott und reichte ihn seinen Jüngern: »Trinkt alle daraus! 28 Das ist mein Blut, mit dem der neue Bund zwischen Gott und den Menschen besiegelt wird. Es wird zur Vergebung ihrer Sünden vergossen.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화목제물이 되사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새 언약을 맺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최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9: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14 Wie viel mehr wird das Blut von Jesus Christus uns innerlich erneuern und von unseren Sünden reinwaschen!1 Erfüllt von Gottes ewigem Geist hat er sich selbst für uns als fehlerloses Opfer Gott dargebracht. Darum sind unsere Sünden vergeben, die letztlich nur zum Tod führen, und unser Gewissen ist gereinigt. Jetzt sind wir frei, dem lebendigen Gott zu dienen. 15 So hat Christus den neuen Bund zwischen Gott und uns Menschen vermittelt: Er starb, damit die Sünden aufgehoben werden, die unter dem alten Bund geschehen sind. Nun können alle, die Gott berufen hat, das von Gott zugesagte unvergängliche Erbe empfangen, das ewige Leben bei Gott.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피흘림을 통해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된 것은 커다란 특권이며 축복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특권의식, 존귀의식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6.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
9-11절에 언약을 맺은 후에 하나님께로 올라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다고 말씀합니다.
언약백성으로서 하나님앞에서 기쁨의 잔치를 벌이는 특권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특권은 주님을 예배하고 공동체가 함께 먹고 마시면서 즐거운 웃음을 짓는 잔치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바로 하나님 나라, 천국의 모형입니다. 하늘에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함께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잔치를 벌이며 즐거워하고 기뻐하듯이 교회는 믿음의 사람들이 함께 예배하며 함께 먹고 마시며 즐기는 잔치가 벌어지는 곳입니다.
성찬의 의미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의 의미를 기념하는 것도 성찬인데 예배 후에 우리가 함께 밥을 먹고 교제하며 보내는 시간도 성찬입니다. 구약에서는 화목제를 나누는 것이구요. 그러기에 이 성찬과 화목제의 음식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함께 즐겁게 먹고 마시고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식사 나눔의 성찬을 잘못해서 책망받은 교회가 고린도 교회입니다. 유월절 식사에 상응하는 애찬을 겸하여 성찬을 거행하였는데 고린도 교회 성도들 중 일부는 장소에 일찍와서 늦게까지 일하다 오는 사람들이 오기전에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술에 취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사람은 배부르고 취하고 어떤 사람은 먹지 못해서 배고픈 일이 일어났습니다. 먹는 문제가 주님의 교회를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성찬의 본래적인 의미를 제대로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교회의 성찬은, 화목제물을 함께 먹음은 준비한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먹고 마시고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뭘 하지를 못해서 함께 먹는게 부담스러운 마음을 갖는 사람이 생기는 것은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성찬의 모습입니다.
로마서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4: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17 Denn wo Gottes Reich beginnt, geht es nicht mehr um Essen und Trinken. Es geht darum, dass wir ein Leben nach Gottes Willen führen und mit Frieden und Freude erfüllt werden, so wie es der Heilige Geist schenkt. 18 Wer Christus in dieser Weise dient, über den freut sich Gott und den achten die Menschen.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무엇을 하든지 기쁨으로 행하심에 감사합니다. 청년들은 예배로 섬기고 어른들은 음식으로 또 기도로 섬기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피로서 언약을 맺은 백성으로서 이 땅의 삶을 살 때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고 그리스도 공동체를 더욱 주님의 풍성한 사랑과 기쁨과 웃음으로 가득채우는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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