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20-05-31 15:21

일상의 삶을 사는 성도의 자세

박용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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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제목 : 일상의 삶을 사는 성도의 자세

날짜 : 2020년 5월 31일 프푸순 주일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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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한주간 평안하셨습니까? 이번주 부터는 성도님들 얼굴을 뵙고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기대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비록 직접 뵙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으로 드리는 예배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임재하심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오늘 함께 봉독하신 말씀을 중심으로 일상의 삶을 사는 성도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라스트 홀리데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2006년에 상영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백화점에서 조리 기구를 파는 조지아라는 여성이 뇌진탕을 당하여 진료를 받게 되는데 앞으로 3주 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후 남은 시간은 자신을 위해서 사용하겠다고 결심한 조지아는 그동안 가능성의 책에 적어 놓은 것을 실천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래서 모아놓았던 돈과 부모님 유산을 모두 찾아서 특급 호텔을 예약 하고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하루에 4000달러하는 대통령 특실에 머물기도 하고 스카이 점프를 하고 평소에 돈 때문에 받아보지 못했던 마사지를 받고 먹어보지 못한 비싼 요리를 먹으면서 후회 없는 인생을 만들겠다며 모든 것을 누리며 즐겼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삶을 충실하고 만족스러운 하루로 채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던중 조지아를 진료했던 병원에서 ct기계의 결함으로 오진을 했고 시한부라는 것은 잘못된 진료였다는 소식이 호텔에 있던 조지아에게 전해집니다. 

 

이후 조지아는 좋아했던 남자 동료와의 사랑이 이루어지게 되고 자신의 터전으로 돌아와 식당을 오픈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루 하루를 낭비하지 않는 충실한 삶을 살게 됩니다. 

 

이 영화는 힐링 영화의 고전이라고 불리웁니다. 이 영화속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후 그동안 참고 포기했던 것들을 실천하면서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삶은 정말 값지고 소중한 것이기에 매일의 삶을 소중히 여기며 삶을 즐겁고 가치있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삶을 희생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현재를 희생하는 이유는 미래의 특별한 행복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심리학자들은 미래의 어떤 사건도 기대하는 만큼의 행복을 가져오지는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미래에 대한 우리의 계획이 정교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대한 만큼 행복함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때문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어려움을 겪게되고, 나쁜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 때문에 뜻밖의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미래의 꿈을 갖고 살아야 하지만 현재 우리들에게 주어진 삶을 어떤 태도와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가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스텐리 존스는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선물이라는 제목의 책을 썼습니다. 그 책에는 한 소년과 노인이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노인은 소년에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을 주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선물이 무엇인지는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소년은 그 선물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장 할 일이 많아서 찾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습니다. 소년은 성장하면서 이 선물에 대해 잊어 버렸습니다.

 

성인이 되고 그는 자기 생각대로 일이 잘 되지 않는 삶에 불평을 갖게 되었습니다.

 

불평이 쌓이던 어느 날 노인이 말한 선물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물이 무엇인지 기대를 갖고 노인을 찾아갔습니다.

노인과 만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선물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였습니다.

그가 늦게나마 발견한 선물의 정체는 바로 현재라는 시간이었다.

 

그는 현재라는 시간이 바로 행복을 여는 선물임을 깨달았습니다.

영어 present라는 단어는 현재라는 의미도 있지만 선물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지금 나에게 허락된 현재가 가장 소중한 선물입니다. 현재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 비결입니다.

 

우리가 믿음안에서 사는 신앙의 삶은 미래를 기대하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사는 삶이며 동시에 현재의 삶을 어떻게 사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믿음안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성도들 중 어떤 사람들은 잘못된 재림관을 갖고 있어서 신앙과 삶이 흔들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올바른 재림관을 심어주면서 성도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3부분으로 나누어서 가르쳐 주었습니다. 

 

하나는 믿음의 영역에서 설명했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6절에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고 하였습니다. 영적인 잠에서 깨어 정신을 차리고 믿음의 삶을 살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공동체 안에서의 삶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12-16절까지의 내용입니다. 

 

“가르치는 자를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라고 하였고. 서로간에 화목하고 형제간에 권면하며 마음이 약한 자를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항상 선을 따르라고 하였습니다. 

 

세 번째는 성도의 일상 생활에 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지금 현재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였습니다. 

 

소확행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뜻은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뜻입니다. 랑겔한스섬의 오후라는 수필집에 나오는 말입니다.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는 것.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접어 돌돌 만 속옷이 잔뜩 쌓여 있는 것, 새로 산 정결한 면 냄새가 풍기는 하얀 셔츠를 머리에서부터 뒤집에 쓸 때의 기분을 소확행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어떤 소확행이 있으신가요? 

 

우리의 믿음 생활에서도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신앙 생활은 큰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처럼 보이는 것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로 항상 기뻐하는 것입니다. 

16절에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합니다. 

 

100세 이상 노인의 장수 요인이란 글을 보면 장수하는 노인들에게는 몇가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화를 잘 내지 않고, 낙천적이며 매일 웃고 소식과 채식을 즐기고 매일 운동을 하고 금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기쁘고 즐겁게 살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쁨의 영성을 가진 사람은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로 삶을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이러저러한 이유 때문에 염려하며 걱정하며 낙심하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잠언 15장 13절에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고 말씀하고 잠언 17장 22절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염려와 걱정 때문에 마음의 기쁨을 빼앗기며 살아갑니다. 

 

웃음을 연구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어린 아기들은 하루에 400번 내지 500번을 웃는다고 합니다. 그 웃음이 건강하게 해 주는 것인데, 어른이 되면 하루에 15번. 많아야 20번정도 웃는다고 합니다. 

 

살아갈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즐겁게 웃으며 사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염려하는 이유는 그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는 도움을 줄 존재가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엄마 아빠 품에 안겨서 깊은 잠을 자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엄마 아빠를 믿으니까 편안히 잠을 잘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좋으신 아버지가 되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며 염려의 문제가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우리는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16편 8절로 11절에 보면 “내가 야훼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학자인 제이니 학장은 항상 기쁨에 차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의 기쁨을 깃발에 비유하면서 “기쁨은 깃발과 같은 것이다. 성에 깃발이 걸려 있다는 것은 그 성에 왕이 살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의 얼굴에 기쁨이 있으면 그 마음속에 예수님이 계시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라고 학생들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인생에 어떤 고난이나 힘든 문제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도 기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예배하시는 여러분의 삶에 예수님으로 인한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로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17절에 말씀합니다. 

 

E.M 바운즈 목사님은 “기도는 믿음과 함께 하나님의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의 과수원으로 들어가 거기에 있는 가장 잘 익은 풍성한 열매를 손과 마음으로 따서 먹을 수 있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풍성한 약속들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 성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6장 24절에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성령께서 임하셔서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기뻐할 수 있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톨스토이는 “기도하기 위해 시간을 내고 그 결과 인생의 영원한 투자를 하라”고 말했습니다. 기도는 인생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기도를 쉬지말고 하라고 말씀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은 항상 하나님을 생각하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책을 쓴 유기성 목사님은 24시간 예수를 바라보라고 하였습니다.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하루 종일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만날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일을 하면서도 잠을 자기 전에도 주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신다는 것이 분명히 믿어지면 삶이 바뀝니다. 예수님이 실제로 내 눈앞에 계시다면 죄 짓고, 혈기 부리고, 걱정 염려할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주님 바라보는 삶을 통해 예수님의 임재가 실제가 되면 그렇게 끊어지지 않던 습관적인 죄가 끊어집니다. 자신도 다스리기 어려웠던 마음의 혈기, 분노가 다 없어집니다. 습관처럼 따라다니는 걱정, 염려가 다 사라지게 됩니다. 어려운 상황과 여건이 달라지지 않아도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누리는 축복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변화되지 않는 이유는 잠깐 기도하고 말기 때문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는 삶을 통해 항상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범사에 감사하라고 18절에서 말씀합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오고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 는 말이 있습니다. 감사를 하면 행복이 들어오는데 불평, 원망을 하면 그 문으로 행복이 나가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아무리 가진 것이 많고 배운 것이 많아도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살수 없습니다.

 

탈무드에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며,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 탈무드에는 ‘자녀가 언어를 배우기 전에 먼저 감사의 언어를 가르치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데 감사하는 말이나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감사는 조건이 아니라 믿음의 문제인 것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범사에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할 수가 있습니다.

 

노르웨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사탄이 세상에 내려와 노르웨이에 여러 창고를 지었는데 이 창고에는 ‘미움, 시기, 질투, 절망, 아픔’과 같은 안 좋은 감정들의 씨앗이 들어 있었습니다. 사탄들은 매일 부지런히 다니며 이 씨앗들을 사람들의 마음 에 심었습니다.

 

씨앗들은 뿌려지기만 하면 사람들의 마음에서 쑥쑥 자라 사탄은 매우 만족했는데, 어느 날 유독 한 마을에서만 이 씨앗들이 효과가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악한 영들이 다 몰려들어 아무리 씨앗을 뿌려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화가 난 사탄이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았는데 거기에는 이미 어떤 씨앗이 심겨져 있었습니다.

 

사탄의 노력도 소용이 없는 마을의 이름은 ‘기쁨’이었는데, 거기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감사’라는 씨앗이 심겨져 있었습니다.

 

감사는 반응이 아닌 태도입니다. 정말로 주님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은 늘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우리 안에 있으면 반드시 기쁨이 넘치고 악을 이길 힘을 얻게 됩니다. 어떤 일에도 감사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기쁨을 누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의 소중함을 어느때보다도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예배하고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의 소중함. 일상 생활에서 당연하게 행했던 것들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잃기전에는 소중함을 모른다고 하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의 일상의 삶의 소중함을 잘 모르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일상에서 항상 기뻐하는 삶. 기도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삶을 통해 주님안에서 행복한 삶, 가치있고 복된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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