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20-07-26 15:56

마음의 갑옷을 입고

박용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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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베드로전서 4장 1-7절 

제목 : 마음의 갑옷을 입고

날짜 : 2020년 7월 26일 주일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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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한주간 평안하셨습니까? 오늘 예배를 통해서도 주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하고 우리의 마음이 더욱 주님을 향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저는 오늘 함께 봉독하신 말씀을 중심으로 마음의 갑옷을 입고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2차 대전의 숨은 영웅들”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나치에 의한 홀로코스트 가운데서 죽임을 당할 위기에 놓인 유대인들을 도와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쉰들러 리스트라는 영화를 보면 독일인 실업가 오스카 쉰들러가 1000여명의 유대인들을 자신의 공장에 고용하여 목숨을 구해주었는데 2차 세계 대전 당시 목숨을 잃   을 위험에 처한 다른 사람들을 구한 사람들이 쉰들러 외에도 많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 사람들의 이름은 사라지거나 잊혀 지지만 그들에 관해 아직까지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 “2차 대전의 숨은 영웅들”이라는 책입니 다.   

 

이 책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의 유대인 학살 때 자신의 목숨을 걸고 선행을 베푼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보며 영웅, 또는 의인이라고 합니다. 이들의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그 사람의 삶을 보면 고난의 삶이라 생각됩니다.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서 독일 나치가 행하는 일들 을 모른척하거나 동조하였다면 좀더 편한 삶을 살수 있었을 것이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선한 행실로 인해 고난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베드로전서 3장 14절에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 면 복이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5장 10절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난을 받는 것은 참 괴로운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고난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 복받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 삶에 더 좋은 일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꽃길만 가도 부족할 텐데 고난을 받는 것이 복이 된다는 말씀은 어찌보면 이해하기 힘든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고난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아니라 의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의를 위한 고난. 다시 말해서 고난을 감수하면서까지도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지켜야 할 대상이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에 어떤 고난도 견뎌내는 힘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당하신 고난이 이런 고난이었습니다. 

 

베드로전서 3장 18절에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라고 말씀합니다. ㅊ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는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과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키며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의 이유는 이처럼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기고 그 무엇보다도 귀하게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대신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소중한 가치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의 은혜를 통해 구원받은 사람들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베드로전서 4장 1절에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라고 말씀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입으라고 말합니다. 갑옷은 전쟁 때에 군사의 몸을 보호해 주는 보호 장구입니다.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생각, 정신으로 무장하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예수님과 같은 마음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여기서는 고난에 대한 예수님의 마음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은 가벼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십자가 고난을 앞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2: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 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의 고난이 두려우셨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세 번이나 반복해서 기도하시면서 고난의 십자가를 지고자 결단하셨습니다. 

 

십자가 고난의 의미를 알고 십자가를 통해서 이루실 하나님의 뜻을 믿었기에 죽기까지 복종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대속의 은혜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순종하는 마음의 무장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토마스 아켐피스는 그리스도를 본받아라는 책에서 “예수님과 그의 나라를 사모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의 십자가를 지는 사람은 매우 적다. 주님의 위로를 원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와 함께 고난을 받으려는 사람은 매우 적다.

 

주님과 함께 잔치에 참여코자 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와 함께 금식에 참여하려는 사람은 매우 적다. 주님과 함께 떡을 나누기 원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와 함께 고난의 잔을 마시기 원하는 사람은 매우 적다. 주님의 기적을 보고 경탄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그와 함께 십자가의 수치를 감당코자 하는 사람은 매우 적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사랑한다. 그러나 자기에게 어려움이 닥치지 않을 때에만 주님을 사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찬양한다. 그러나 주님으로부터 위로와 축복을 받을 때에만 찬양한다. 자기의 위로와 만족을 구하지 아니하고 오로지 주님만을 위하여 주님만을 사랑하는 사람은 어떠한 환난과 역경 속에서도 항상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비록 주님으로부터 아무런 축복을 받지 못할지라도 변함없이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할 것이다. 이처럼 순수하게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아무런 보상도 바라지 않고 오로지 주님만을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을 과연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라고 하였습니다. 

 

만약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의지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을 통해서 하나님의 계획하신 일들을 우리를 통해 이루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침례 교회 선교사인 짐 엘리엇은 1927년 10월 8일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스코틀랜드에서 이주한 아버지 프레드(Fred)와 스위스 출신의 어머니 클라라(Clara) 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기독교 신앙심이 깊은 부모 밑에서 자란 짐 엘리엇은 1945년 가을 일리노이 주서부 시카고에 위치한 복음주의 기독교(evangelical christian) 학교인 휘튼 대학교(Wheaton College)에 진학하여 대학교를 다니는 동안 선교를 위해서 생애를 바치기로 작정했습니다.  

 

짐 엘리엇이 19세였던 휘튼대학 2학년때 일기장에 기록하기를 “주님 성공하게 하소서...높은 자리에 오른다는 것이 아니라 제 삶이 하나님을 아는 가치를 드러내는 전시품이 되게 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휘튼 대학을 졸업한 후 에콰도르의 야만적 원시 부족인 아우카(Auca) 부족이 너무 흉악하여 아무도 그들에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는 기사를 읽고 아우카족에게 들어가 복음을 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적응 훈련 후 1956년 경비행기를 타고 아마존 정글로 들어간 5명의 선교사들은 백인에 적대적인 아우카 부족 원주민들과 직접 접촉을 시도하다가 무참히 살해되었고 그간의 선교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그들과 소식이 끊기자 수색대가 편성되었고, 그들이 그곳을 수색한 결과 그와 동료들은 참혹하게 창에 찢겨져 죽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그들에게는 권총이 있었는데도 사용한 흔적이 없었다는것입니다.

 

짐 엘리엇이 선교를 떠나기 전 어린 아들은 그에게 물었습니다.

 

“아빠, 만약 아우카족이 공격하면 아빠는 방어를 위해 총을 쏘실거지요?”

 

“아들아, 우리는 그들에게 총을 쏠 수 없단다. 그들은 천국에 들어갈 준비가 안되어 있잖니..우리는 준비되어 있지만…”

 

엘리엇은 아우카족에게 제대로 복음도 전하지 못했고 성경책 한권도 전해주지 못하였습니다. 

 

29세 젊은이의 죽음과 유품이 루크라는 잡지에 보도되면서 온 세계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모든 언론은 애도와 함께 이것은 인적 물적 낭비라며 무모한 선교 활동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는 남편이 남긴 일기를 보여주면서 말했습니다.

 

“낭비라니요? 원하지 않는 일이 일어나야 낭비입니다. 내 남편은 어렸을 떄부터 이 순간을 위해 준비했던 사람입니다. 그는 이제야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감히 낭비라 하지 말아주십시요.”

 

그러나 더 놀라운 사실은 그녀와 선교사들의 아내 다섯명은 간호사 훈련을 받고 1년 후 어린 아이들을 부둥켜안고 남편이 순교한 그 곳 아우카 족에게로 들어간 것입니다.

 

그녀는 남편이 목숨 걸고 전도하다가 순교한 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들고 들어갔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아우카족은 남자는 죽이지만, 연약한 여자를 죽이는 자는 비겁한 자로 낙인 찍힌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이런 사실도 모르고 죽을 각오를 하고 그곳에 들어가 5년 동안 살면서 그들에게 정성을 다해 사랑을 베풀고 간호사로 헌신했습니다.

 

그녀가 안식년이 되어 본국으로 돌아간다고 작별을 고했을 때, 추장이 온 부족들을 모아 놓고 파티를 열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추장은 “늘 우리들과 함께 고생하고 치료해 주시고, 앞장서서 고통 당하는 자와 함께 한 당신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우리를 위해 이렇게 애쓰고 수고하는 이유가 무엇이오?”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습니다.

 

“나는 5년 전에 당신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왔다가 죽임을 당한 남자의 아내입니다. 내가 여기 온 것은 나와 내 남편이 섬기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충격과 감동을 받은 아우카족은 그 자리에서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했습니다.

 

선교사 일행을 살해하는데 가담했던 3명은 이후 교회의 담임목사와 지도자들이 되었습니다.

 

다섯 선교사의 죽음은 결코 무의미한 죽음이 아니었습니다.

 

짐 엘리엇이 남긴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영원한 것을 얻기 위해 영원하지 않는 것을 버리는 자는 결코 어리석은 자가 아니다."

"He is no fool who gives what he cannot keep to gain that which he cannot lose."

 

남편의 죽음을 원망과 슬픔으로만 맞았다면 아무 열매도 없었을 것이지만 더 가치있는 것을 따라 행동했을 때에 큰 열매가 맺어질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무장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우리의 남은 삶을 어떻게 살것인지 결단하라 고 말씀합니다. 

 

2절-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 고 말씀합니다. 

예수 믿기 이전의 삶과 예수 믿고 난 후의 삶이 다름을 말씀하면서 예수 믿고 난 후의 삶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느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의 삶은 예수님을 믿기전과 후로 분명히 나눠어진 삶을 살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바울은 인생의 목적과 자랑거리가 달라졌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 14절에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고 말씀합니다. 

 

 고 했습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물으신다면 우리는 어떻게 답을 할 수 있을까요? 

 

서울 봉천동에서 병원을 개업중인 윤주홍 장로님이란 분이 계십니다. 

 

이분은 고등학교때 일찌기 예수믿고 은혜를 받은 후에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의사가 되겠다고 하나님께 서원했는데 막상 의사가 되고 환자가 몰리고 돈이 벌리자 주일까지 지키지 않고 도 버는 일에만 몰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동작동에 개업을 했는데 교통사고 환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병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이를 친 택시 기사가 피투성이가 된 아이를 안고 뛰어들어왔는데 보니 이 의사의 3째 딸이였답니다. 딸아이의 가슴에 청진기를 대었지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까막득히 잊고 살았던 하나님을 원망하며 의사 가운을 벗어버리고 병원문도 닫았습니다. 

 

그 때부터 병원문도 닫고 1년동안 매일 왕복 5시간 걸리는 거리를 운전해서 딸 아이의 무덤에 다녀오는 생활을 했습니다. 일년즘 지나고 딸 아이의 무덤에 다녀오는 길에 열이 펄펄 나는 어린 손녀를 안고 울고 있는 가난한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선배 병원에 아이를 업고 가서 “치료비를 부담할 테니 고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후 할머니와 소녀가 병원으로 찾아왔는데 아이에게 청지기를 대는 순간 천지를 깨우는 듯한 심장의 고동소리가 들려왔다고 합니다. 그 힘찬 고동소리는 내가 그리도 안타깝게 그리워 했던 딸아이의 죽었던 딸아이의 심장의 고동소리였습니다.

그 아이가 사고를 당하던 날 그토록 청진기를 갖다 대어도 들리지 않던 바로 그 심장소리 였다고 합니다. 그 심장 소리를 들으면서 

 

"오 하나님! 작은자를 돌보지 않고 세상을 따르던 저를 이제사 깨우십니까?"라고 외쳤습니다. 

 

그후 당시 빈민들이 몰려있던 봉천동에 병원을 다시 세웠고 그 이후 그의 도움을 받지 않은 아이와 어른이 없을 정도였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신의 자식을 데려가신 것은 자신을 슬픔 속에 버려두기 위함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자식처럼 돌보게 하시기 위함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그는 모든 아이들을 자기 자식처럼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자신의 표현대로 그는 단 한 명의 자식을 잃고 수많은 자식들의 아버지가 된 것입니다. 

 

봉천동 사람들은 그 분을 '봉천동의 슈바이처'로 부릅니다. 봉천동이 빈민촌이던 시절부터 그 분의 도움을 받지 않은 아이가 없고 그 분의 신세를 지지 않은 어른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 동네 사람들은 그 분을 '슈바이처'라고 부르면서 친부모 형제 같이 따릅니다.

 

자신이 당한 고난을 통해 그는 이전과 다른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베드로사도는 이 땅에서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여러 가지 고난과 힘든 상황속에서 상황에 잠식되지 말고 그리스도 예수에 대한 소망과 믿음으로 상황을 이기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으로 살 것을 권면합니다. 

 

여러분 요즘 세상의 상황이 좋지 만은 않은 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안에서 소망가운데서 여러분 가지신 꿈과 소망을 향해 더욱 힘있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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