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20-08-09 15:14

고난의 시간을 지날 때

박용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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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베드로전서 4장 12~16절

제목 : 고난의 순간을 지날 때 

날짜 : 2020년 8월 9일 프푸순 주일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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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한주간 평안히 잘 지내셨습니까?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더운 날씨속에서도 항상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오늘 함께 봉독하신 말씀을 중심으로 고난의 순간을 지날 때 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우리는 여러 가지 고난을 당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도 고난은 찾아옵니다.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 가운데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떡하든 고난과 상관없는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다보면 스스로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문제들이 찾아올때가 있습니다. 

 

고난에는 두 얼굴이 있습니다. 우는 사자와 같이 덤벼들어 믿음의 사람들을 절망하고 낙심하게 하여 쓰러뜨리는 모습이 있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깨닫게 하고 더욱 단단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사람으로 만드는 모습도 있습니다. 

 

우리가 일부러 고난 당하는 삶을 살 필요는 없지만 어쩔 수 없이 찾아온 것이라면 예수 믿는 사람들은 믿음으로 잘 이겨서 고난을 통한 유익함을 얻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베드로사도는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을 통한 유익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 놀라지 말라

12절을 다시 보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  를 연단 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쉬운 성경으로 보면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을 시험하려고 오는 불 같은 시련을 당할 때 마치 이상한 일이나 일어난 것처럼 놀라지 마십시오.”라고 말씀합니다. 

 

불같은 시험이란 원래 당시의 헬라 문화권에서는 불태우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금속의 연단이나 제련을 의미할 때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성도들이 당하는 여러 고난들을 불 같은 시험이라고 표현하면서, 당시 로마 제국은 화형으로 성도를 다스리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 성도의 믿음을 연단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뜻하지 않은 고난을 당할 때 어떤 사람은 내가 무슨 잘못한 것이 있는가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나 하는 부정적 생각으로 자랍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성도들이 당하는 시험이나 고난은 단지 하나님이 성도들을 버렸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성도들을 더욱 연단하고 깨끗게 하시기 위한 수단임을 분명히 알라고 말씀합니다. 

 

신명기 (8: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 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 말씀합니다. 

 

광야 길에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법을 가르치신다는 것입니다. 

 

빙점, 빛이 있는 곳에서등의 신앙 작품으로 알려진 일본의 이우라 아야꼬는 태어날 때부터 탯줄이 목에 감겨 가사 상태에서 태어났고 이후 수십년간 폐결핵, 척추 카에리스, 직장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으로 고통받았습니다. 그리고 사람들로부터 “믿음이 있는데 왜 병에 걸리느냐”라는 식의 조롱 속에서 긴 투병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가 투병 생활중 받은 은혜 가운데서 “병을 앓지 아니하면”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병을 앓지 아니하며 드릴 수 없는 기도가 있고, 병을 앓지 아니하면 믿을 수 없는 기적이 있으며, 병을 앓지 아니하며 들을 수 없는 거룩한 말씀이 있다. 또 병을 앓지 아니하면 가까이 나아갈 수 없는 성도가 있고, 병을 앓지 아니하면 바라볼 수 없는 거룩한 얼굴이 있으며, 더더욱 나는 고통하지 아니하면 인간이 될 수 없다.”

 

육체의 연약함을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루이스(C. S. Lewis)는 “고통의 문제”라는 책에서 "평안할 때 인간은 하나님께서 양심을 통해 속삭이시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보내시는 것이다. 고난은 '인간의 잠든 감각'을 깨우시는 하나님의 '확성기' 이다"

 

레이튼이라는 사람도 “고난은 감미롭고도 겸손하게 우리의 마음을 순결하게 하고 죄와 세상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고난에 유익이 있다고 고백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5장 20절에서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 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서 살려고 몸부림 칠 때 원수 마귀는 여러 고난의 문제를 통해 우리를 흔들려고 달려듭니다. 그때 놀라지 말고 고난을 통한 유익을 생각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즐거워 하라

13절에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합니다. 

 

쉬운성경에서는 “그 시련으로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니 기뻐하십시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영광 중에 나타나실 때 여러분도 그분과 함께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씀합니다. 

 

성도의 고난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마틴 루터는 “고난은 제3의 성례”라고 하였습니다. 고난을 통해 십자가 고난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깊이 체험한 성도들은 고난속에서도 자신의 믿음을 굳게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고난을 당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이기에 기뻐하라고 말씀합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하나님의 나라에서 누리게 될 영광은 비교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쁨은 고난을 이기는 힘입니다. 

 

북태평양 관 인근의 마리아나 해구의 평균 수심은 7000~8000M로 지금까지 확인된 곳 중에서 가장 깊은 곳입니다. 해저 3000M 깊이에서 1제곱CM가 받는 수압이 거의 350KG에 이른다고 합니다. 수압 때문에 이 지역에서는 생태조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는데 2014년에 엄청난 수압을 견뎌내는 마리아나 스네일피쉬를 발견하였습니다. 

연구진이 이 물고기가 깊은 심해에서 살 수 있는 이유를 연구해보았는데 체내에 스네일 피시의 체내에 있는 단백질이 변형되는 것을 막아주는 물질이 체내에 다량으로 존재하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이 물질이 생존에 필요한 단백질을 옮기기도 하고 변형을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이런 외부의 압력을 견디고 우리의 마음이 변형되지 않게 하는 힘은 기쁨입니다. 

 

요한복음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으로 누리는 기쁨입니다. 

 

로이드 존스는 기쁨의 성격만으로도 그리스도인과 종교인을 구분할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기쁨은 그리스도인의 특별한 표시입니다. 훌륭한 신학자이면서도 기쁨이 없을 수 있습니다. 매우 종교적이면서도 기쁨이 없을 수 있습니다. 매우 도덕적이면서도 기쁨이 없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종교인일지도 모릅니다. 만약 우리가 종교인이라면, 순전히 자기 힘으로 살아가며 별로 기쁨이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처럼 종교적이 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 애쓰고, 주변에 울타리를 치는 데 모든 시간을 보냅니다. 사람들과 전혀 접촉하지 않으며, 그들에게 아무것도 말해줄 게 없습니다.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가진 것을 지키느라 바쁜 나머지 아무것도 줄 게 없어서 주지 못합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반대로 참된 그리스도인은 예수 안에서 예수 때문에 기뻐하며, 그분이 우리에게 행하신 일로 인하여 진정 감격하고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어떤 상황속에서도 예수님 한분만으로 기뻐하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쁨 공식이라는 책을 쓴 김인강 교수란 분이 있습니다. 

이분은 두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았는데 치료 기회를 놓쳐 서지도 걷지도 못하는 앉은뱅이가 되었습니다. 혼자 힘으로 설 수도 없었기에 기어 다녀야 했는데 비료 포대 위에 엎드려 한손으로 땅을 짚고 한 손으로 포대를 잡아 끌며 기어 다녔습니다.

 

초등학교서는 걷지도 못하는 장애자를 받을 수 없다며 입학을 거절했습니다. 어머니가 장애자 재활교육기관 정보를 알고 찾아간 곳이 대전에 있는 한 재활원이었는데 어린 나이에도 일어서야 한다는 독한 마음으로 혹독한 아픔을 참으며 물리치료와 재활훈련을 받았고, 6학년 때 목발을 짚고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잘해서 고등 학교 입학 연합 고사에 만점으로 충남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사람들 눈이 쏠렸다.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고등과학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대학 시절에 한 자매의 전도로 요한복음을 읽으면서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창조자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대학때 “내가 이를 악물고 대학까지 온 이유가 뭘까? 뭣하러 어렵게 버둥대며 살아야하는가” 하는 철학적 번민에 빠졌는데 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믿으면서 “내 삶의 의미가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였습니다. 

 

김인강은 “웃음마저 잃어버린 나를 웃게 하시고, 기쁨으로 띠를 띠우신 나의 하나님”을 만나면서 새 삶을 살았다고 고백합니다. 병들고 어려웠던 어린 시절, 가난하고 고달팠던 청소년기,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방황하며 세상을 원망하던 대학시절 그리고 광야 같았던 유학시절을 지나는 동안 내 인생의 모퉁이에서 언제나 지켜보고 계셨던 그분 하나님, 혹독한 삶의 질고에 눌렸던 나를 인도하신 이가 하나님이라고 간증하였습니다.  ​

 

예수님을 만나면 우리안에 기쁨을 회복합니다. 소망중에 기쁨을 주시는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기억하라

14절에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성도가 고난 당할 때 혼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우리와 반복해서 약속하시는 것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우리를 고아와 같이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4장 18절에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고 말씀합니다. 

 

다윗은 일평생을 하나님만을 의지한 사람입니다. 그가 고난 가운데 있을때에도 죄를 짓고 징계를 받을 때에도 그가 형통할 때에도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였습니다. 

 

모든 삶의 순간에 하나님만을 의지했던 그의 신앙 고백을 담고 있는 시가 시편 23편입니다.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3: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23: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자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과 계획보다도 더 크고 좋은 것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실패하고 생각하는 것을 통해서도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준비해 놓으십니다. 

 

최근 미국의 펜스 부통령이 한 강연에서 간증을 하였습니다. 강연 말미에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시무하는 한 목사님으로부터 편지를 받았다고 소개하였습니다. 그 목사님은 1977년 당시 예비 사모님과 함께 다녔던 켄터키주 윌모어 애즈배리 신학 대학원에서는 매년 봄마다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발이 열려서 많은 젊은이들이 참석해 은혜를 받았는데 1977년에 더 이상 이 행사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목사님과 사모는 이를 계속해서 진행하라는 부르심을 받았고 일부 친구들도 동참했습니다. 주변에서는 신혼 생활이 고달파질 것이다, 그러니 하지 말라고 말렸지만 그 목사님은 부르심에 응답했고 몇몇 다른 신학대학원생들의 도움으로 1978년 봄 행사를 위해 1년 동안 고생했다고 합니다. 

 

행사가 최고조로 달한 토요일밤 그 목사님과 예비 사모는 캠핑장을 걷고 있다가 비가 내리는 것을 알고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동안 고생하며 준비한 모든 것이 허사로 끝났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목사님은 편지에서 “당시의 저는 몰랐다. 바로 그날 밤 미래의 미국 부통령이 될 분이 그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께 바치기로 했다는 사실을. 저는 눈물없이 이 편지를 쓸수 없었다” 썼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저 역시 눈물 없이 그 편지를 읽을 수 없었다. 그날 밤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가 내리던 밤, 비탈진 언덕에 앉아 저는 처음으로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리고 일어나 캠핑장 아래로 걸어 내려 갔다. 어떤 지적 동의에서가 아닌, 주님이 십자가 위에서 날 위해 하신 일에 대한 감사로 마음이 터질 것 같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목사님과 예비 사모는 비가 내리는 상황에 그동안 준비한 것이 허사로 끝났다고, 실패한 집회였다고 기억하였지만 그 때 한 청년은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께 자신의 모든 삶을 바치기로 결단한 날이었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사도는 오늘 결론과 같이 16절에서 말씀합니다. (4:16)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 가운데 예수님을 믿으면서 어떤 삶의 고난이나 힘든 문제가 있습니까? 때로는 길이 보이지 않고 하나님도 침묵하시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으십니까? 바로 그때가 우리의 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때입니다. 

 

우리의 약함을 통해서 일하실 신실하신 주님만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는 축복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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